[중부매일 임은석 기자]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지사장 배계완)는 4일 제24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 일대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로 국민이 직접 안전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안전점검 실천이 국민의 생활 속에 뿌리내리고 월 1회라도 주변의 유해위험요인을 사전 점검하여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지정된 날이다.

이날 행사는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LG화학 오창 1공장의 직원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으며, 출근길 근로자들에게 '4대 필수 안전수칙(보호구·안전보건표지·안전보건교육·안전작업절차)'과 '작업 전 안전점검'을 전파하여 지역 내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배계완 충북지사장은 "사업장의 안전은 기본 수칙을 지키고 작업 전 한 번 더 점검하는 사소한 습관에서 출발한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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