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개발과 품질경쟁력 확보 위한 정부보조금 지원

[중부매일 임은석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자전거·해양레저장비와 관련 부품·소재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자전거·해양레저장비 기술개발지원사업 세부추진계획'을 2월 25일 공고했다.

2005년부터 시행 중인 자전거·해양레저장비 기술개발지원사업은 소득증가와 여가문화 확산에 따른 자전거 수요증가와 국내·외 해양레저장비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전담기관인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이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자전거·해양레저장비 및 관련 부품·소재를 제조하는 중소기업이 주관이 되어 수행하는 기술개발 과제로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개발하거나 산·학·연 또는 기업 간 협력을 통해 공동 기술개발 형태의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되면 총 기술개발사업비의 75% 범위 내에서 자전거, 해양레저분야에 최대 각각 3억원, 8억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전산접수와 사업계획서 제출은 25일부터 4월 8일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창업기술처(☎055-751-9858/9854)로 문의하면 된다. /임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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