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9일 충남 보령시 남포면 양향리에 위치한 방목마을에서 농업·농촌 숙원사항 관련 농업인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농업인 현장 간담회에는 보령지역 새농민회원 김홍길씨 등 5명과 농협보령시지부 농정지원단이 참석해 농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발굴된 농업·농촌 숙원사항은 충남도, 정부, 국회, 정당, 지자체 등에 건의돼 농업·농촌·농협관련 각종 정책수립에 반영된다.

또한, 농업관련 제도개선 및 규제완화를 통해 농업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간담회는 3월말까지 3회에 걸쳐 개최해 농업현장에서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이종순 / 대전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