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진천군은 현대EP주식회사(대표 강창균) 임직원들이 이웃돕기성금 2천12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탁금은 진천 광혜원 공장과 충남 조치원 공장, 경기도 분당사무소 임직원 140여 명이 성과금 중 일부를 나누어내 마련했으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 전문기업인 현대EP주식회사는 2000년 1월에 현대산업개발에서 분사한 자회사로 당진 본사 외 진천 등 국내외 여러 곳에 사업장을 두고 있다.

한기현 / 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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