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통서 유해물질 최대 206배 초과 검출…학생용품 9개 리콜
필통서 유해물질 최대 206배 초과 검출…학생용품 9개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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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3.3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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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용가방 5개 중 4개 제품서 프탈레이트 가소제 최대 188배 검출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봄철 신학기를 맞아 학생 용품과 스포츠용의류 등 4개 품목 262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결과, 9개(3.4%) 제품에서 유해성분이 기준치 이상 검출돼 리콜 명령 조치했다고 30일 밝혔다.

학생용가방 5개 중 4개 제품에서 내분비계 교란물질인 프탈레이트 가소제가 최대 188.0배 검출됐고, 1개 제품에서 피부염·탈모증·중추신경 장애 등을 유발하는 납이 1.3배 기준치를 초과 검출됐다.

학용품 중 필통 2개 제품에서도 프탈레이트 가소제가 기준치보다 최대 206.0배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개 교복제품의 자켓과 와이셔츠에서 피부자극,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을 유발시키는 pH가 기준치를 최고 15.0% 상회했다.

국표원은 이번 리콜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품안전정보센터(www. safetykorea.kr)에 공개하고,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에 제품바코드를 등록해 전국 대형 유통매장에서의 판매를 즉시 차단하는 조치를 내렸다.

이번 리콜처분된 기업들은 제품안전기본법 등에 따라 유통매장에서 해당 제품을 즉시 수거하고, 소비자에게 이미 판매된 제품에 대해서는 교환 등을 해주어야 한다.

이를 위반 시 최고 3000만 원 이하의 벌금 또는 3년 이하의 징역 처분을 받게 된다.

소비자들은 수거되지 않은 제품을 발견하면 국표원(043-870-5421) 또는 한국제품안전협회(02-890-8300)로 신고하면 된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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