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새누리당 대전광역시당은 제20회 국회의원 선거 정식 선거일인 3월 31일 서대전역 광장에서 정용기 후보 등 7명 후보 전원, 당원과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합동유세를 가졌다.

또, 더 민주당 대전시당도 '대전시민에게 올리는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출사표' 글로 공식 선거전에 돌입을 알렸다.

새누리당 대전은 첫 유세가 열린 서대전역 광장에서 이인제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과, 비례대표후보인 이종명 전 육군대령 등이 초청연사로 참여해 대전지역 후보들을 지원했다.

이날 합동유세는 대전시당 5대 공약 및 7명 후보 전략공약 21개 등 모두 26개의 공약이행을 통해 대전발전을 앞당기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세력이 새누리당 후보라고 강조했다.

또한, 더민주당 대전은 ▶경제민주화를 실현해 모두 땀 흘려 일하고, 그만큼 합당한 대우를 받는 경제시스템을 만들겠다. ▶다시 남북간 대화를 시작하고, 적대와 대립이 아닌 대화와 화합의 남북관계를 회복하겠다. ▶청년에겐 양질의 일자리를, 어르신들에겐 행복한 노후를, 서민과 중산층에게는 합당한 경제적 과실을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종순/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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