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하수처리과 직원 사기진작 차원

청주시 하수처리과(과장 장태수)는 지난 9일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화목한 직장 만들기'화합행사를 가졌다.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하수처리과(과장 장태수)는 지난 9일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화목한 직장 만들기'화합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하수처리과 2층 대회의실에서 하수처리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연구발표시간을 갖고 이관영 주무관이 '리미트 스위치 및 간지판 위치변경'을 통한 하수처리 시설개선 사례 발표로 동료직원으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또한 현장에서 요구되는 안전관리교육과 대시민 친절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장태수 하수처리과장은 "이번 화목한 직장만들기 발대식을 계기로 매월 1회씩 연구 개선 사례발표와 취미활동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화목한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청주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하수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하수처리장은 올해 3월 금강유역환경청장이 수여하는 최우수 공공하수처리시설 표창장을 수여 받은바 있다.

'취미동호회 활성화'는 하수처리과 전직원 67명을 대상으로 1인당 2가지 취미활동 전개로 탁구·테니스·족구·등산·헬스·볼링 등 10개팀을 선정해 발대식을 갖고 동호회원 팀별로 하수처리장내 레코파크에서 체육행사 등 취미활동을 한 다음 '대배우'영화를 단체로 상영해 친목을 도모했다.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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