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연합충북도당은 12일 "20대 국회에 300만 농민을 대표할 국회의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정당투표는 민중연합당으로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

민중연합당은 "국회는 박근혜 정부의 오만과 독주에 맞서 민주주와 민생, 평화를 바로 잡는 국회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하고 "무기력한 모습만을 보이며 정권에 끌려다니기만 했던 기존 야당이 아닌, 정권에 무릎 꿇지 않는 새로운 정치 세력이 국회로 가야한다"며 이같이 주장.

이들은 "충북에서는 충청권 최초로 진보 도의원을 역임한 김도경 후보와 충북에서 비정규직 노동자의 생존권을 지키고자 16년 넘게 활동한 이성일 공공비정규직노동조합위원장(비례 4번), 전국농민회총연맹 농민대표 이대종 후보(비례2번)가 출마했다"며 "진보야당 민중연합당의 손을 잡아달라"고 호소. / 한인섭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