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본부장 이응걸)은 읍면회장과 농협여성복지 담당직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여성리더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충북농협(본부장 이응걸)은 (사)농가주부모임 충북도연합회 (회장 정영희), (사)고향주부모임 충북도지회(회장 이종순)와 공동으로 11~12일 1박 2일 과정으로 보은 알프스 자연휴양림에서 읍면회장과 농협여성복지 담당직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여성리더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여성리더십 특강과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 농촌복지사업 추진방향 설명과 함께 농촌 다문화가정 멘토 및 취약농가 도우미 역할을 활발히 전개하기로 결의했다.

이응걸 충북농협 본부장은 "대한민국의 건강을 책임지는 농업현장에서 농협 여성리더들이 핵심요원"이라며"행복한 농촌건설에 농협과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사)농가주부모임과 (사)고향주부모임은 농협에서 육성한 자원봉사 단체로 충북도내에 약 5천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 박익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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