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을 맞아 청주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주민센터(동장 풍경섭)는 12일 아이도단원 및 새마을부녀회와 주민등이 함께 참여해 주민센터주변 화단에 봄꽃인 베고니아외 5종 식재작업을 벌였다.

이날 식재작업에는 아이도단원 및 새마을부녀회 20명 등 총 30명이 참여했으며, 철이지나 시들어진 화초를 제거하고 싱그러운 봄꽃 등 계절화를 500여 주를 옮겨 심어 생동감 넘치는 봄분위기를 연출했다.

풍경섭 동장은 "추후 화초와 수목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관내 공한지와 공원, 마을길 등에 계절화 식재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주민들이 함께 식재작업과 화단관리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