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부여 백마강생활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펼쳐져
교육부가 주최하고 충청남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8개팀이 4개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예선전은 풀리그 방식으로, 8강전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 1995년 4개팀 간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19회째를 맞는 축구대회는 올해 최초로 교육부와 모든 시도교육청이 참가해 더욱 뜻 깊은 대회가 될 전망이다.
정황 총무과장은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직원 간에 유기적인 교육협력 체제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소통과 화합,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한마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충남도교육청 축구동호회 유경원 회장은 "승패를 떠나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멋진 경기를 펼치겠다"며 "4강을 목표로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최현구/충남
최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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