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의 봉사가 준 보람 나눈 화합마당

국제로타리 3740(충북)지구 27년차 지구대회가 4월 23~24일 이틀간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과 청주공군사관학교에서 열렸다.

[중부매일] 국제로타리 3740(충북)지구 27년차 지구대회가 '세상에 선물이 되자'를 테마로 4월 23, 24일 이틀간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과 청주공군사관학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지구대회에는 유명 이종범 3740(충북)지구 총재, 자매지구인 대만 3510지구 가스(Gas)총재, 지산 문은수 RI 차기이사, 수월 김호택 RI회장 대리,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승훈 청주시장과 충북지역 로타리클럽 회원 등 1천500명이 참가했으며, 2015-2016년도 회기의 지구사업과 각 클럽의 실적을 평가하고 초아의 봉사정신을 드높이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지구대회에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 초청해 '세계경제동향과 한국의 대응'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과 화관무, 가야금 연주, 현악 5중주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지구대회에서 영예의 종합최우수 클럽상은 청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춘원 이범준), 여성최우수클럽상은 청주예향로타리클럽(회장 원향 연희)이 각각 차지해 충북도내 12개 지역 76개 클럽의 3천여 회원들로부터 축하와 부러움을 샀으며, 이외 지구확대 표창, 회원증강상, RI재단기여상, 봉사상, 특별공로상, 근속상 등의 다양한 개인·단체 시상식을 가졌다.

유명 이종범 3740지구 총재는 대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동안 다양한 국내외 봉사프로젝트를 통해 '세상의 선물이 되자'는 테마 실천에 앞장서 준 로타리안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신나는 클럽활동과 좋은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는 초아의 봉사활동을 더 열심히 펼쳐나가자"고 밝혔다. / 김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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