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청 소속과 사업소 및 각 읍ㆍ면사무소의 야구매니아들로 구성돼 지난해 10월 창단식을 가진뒤 여러기관의 야구팀과 친선경기를 갖는등 하루하루 실력을 키워온 생거진천 화랑스팀은 사회복지과 오종환씨(36)를 주장으로 총 2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직장인 야구대회에는 전국 16개 팀이 출전, 실력을 겨루게 되며 진천의 화랑스는 충북 대표로 경기에 임하게 된다.
정회장은 『화랑도의 본고장임을 알리기 위해 팀이름을 「생거진천 HwaRang''s(화랑스)」로 결정했다』며 『직장인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한 동호회로 실력을 쌓아 전국 최고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김영철 / 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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