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치안 공로부문 수상자 선정'

정만교 전 충청남도자율방범연합회 회장이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사회치안 공로부문 대상을 수상 했다.

[중부매일] 정만교 전 연합회장 (충청남도자율방범연합회)이 26일 세종문화회관 1층(세종홀)에서 열린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사회치안 공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민주신문사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시상식은 2002년 1회 시작으로 15년동안 대한민국 나라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을 기울인 각 부문(정치·경제·사회·문화·종교) 명망있는 인사들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으로 수상자들의 엄정하고 객관적인 선정을 위해 각계 인사 5명과 언론계 인사를 심사위원으로 위촉, 면밀한 검토와 인증작업을 거치도록 했다.

정만교 수상자는 충남도자육방범연합회 전 연합회장으로서 사회치안에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민치안 파수꾼 역할로 많은 공을 세워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물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정만교 수상자는 "충남 자율방범연합회 대원들의 각 지역마다 치안 방범업무 및 교통안전 업무에 충실히 그 임무를 다해준 덕에 이렇게 영광된 대상을 수상했다"며"연합회장으로서 충남대원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작은 나의 노력에 높이 평가해주셔서 어깨가 무겁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충청남도자율방범연합회는 현재 1만여명의 대원들이 야간방범 및 각종행사 교통지원 근무 등 재난 및 안전, 사회복지, 재능 기부, 교육·홍보, 환경, 지역돌봄, 무료급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덕환 /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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