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남종합사회복지관 포함 15개 기관 참여

청주 서원구 수곡2동 주민센터(동장 김완식)는 2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건강한 마을만들기 수호천사 네트워크' 15개 기관이 참여한 보건·복지 서비스 정보제공과 체험활동 등 연합캠페인을 가졌다.

[중부매일] 청주 서원구 수곡2동 주민센터(동장 김완식)는 2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건강한 마을만들기 수호천사 네트워크' 15개 기관이 참여한 보건·복지 서비스 정보제공과 체험활동 등 연합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청주지역자활센터, 청주상당경찰서, 서원보건소, 청주의료원, 충북노인보호전문기관 등 15개 유관기관이 참여하고 보건·복지정보 제공과 이용안내, 우울증검사, 생활법률 상담, 체험활동(자연물 공예, 손수건) 등 다채로운 부스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유용한 복지자원이 이렇게 다양하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보건·복지 정보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종분 산남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 주민들이 보건·복지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합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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