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충북농협(본부장 이응걸)은 사업자용 자금관리서비스 'NH수금박사'를 스마트폰 앱 전용 서비스로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NH수금박사는 모든 은행과 카드사의 알림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통합 금융 알림 서비스로, 지난해 5월 출시된 이후 올해 4월 현재 전국 3300여 개 업체가 이용 중이다.

NH수금박사는 모바일 전용 앱으로 제공되며, NH농협은행 고객뿐만 아니라 지역 농·축협 고객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든 은행의 입출금 내역과 카드이용내역 및 청구내역, 카드 잔여 한도, 카드매출대금입금예정액과 부가세환급예상액까지 총 6가지 금융 현황이 주기적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개인사업자의 경우 금융 업무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NH수금박사'는 NH농협 기업인터넷뱅킹 또는 NH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 박익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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