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보환 기자]제천시청 체조팀(감독 이광연) 윤나래 선수가 제71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체조팀은 단체전에서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두면서 제천시 브랜드 이미지를 전국에 알렸다.
선수단은 4월28∼5월2일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 대회에 이 감독과 양태석 코치, 선수 6명으로 참가했다.
올해 입단한 윤나래 선수는 개인전에 출전해 도마와 평균대, 마루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4개 경기부문에서 3관왕에 오른 이는 윤 선수가 유일하다.
제천시선수단은 단체전 종합 3위를 달성하고, 개인 부문에서 박초원 선수가 마루부문에서 3위를 기록했다.
이광연 감독은 "꾸준하게 기술을 연마해 오는 9월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이보환/제천
이보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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