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학교 평생교육원 CEO아카데미 총동문회(회장 박익순)는 2일 저녁 문예관 아트홀에서 박범신 작가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청대학교 평생교육원 CEO아카데미 총동문회(회장 박익순)는 2일 저녁 문예관 아트홀에서 박범신 작가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

아카데미 동문 및 가족의 문학적 소양을 위해 마련한 이번 강연회는 동문 및 가족, 충청대 교직원,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범신 작가는 '행복해지는 4가지 방법'이란 주제로 90분간 강연을 했다. 그는 행복해지는 4가지 방법으로 '주인의식', '상상력', '융복합', '공동체'를 꼽았다.

박범신 작가는 197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작가활동을 시작해 대한민국문학상, 김동리문학상, 만해문학상, 대산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2011년 고향인 충남 논산으로 귀향해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논산시는 박범신 작가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문학제도 개최하고 있다.

한편 충청대 평생교육원 CEO아카데미 과정은 지난 2006년 개설돼 올해 21기가 입학했으며, 그동안 500여 명이 수료했다. 기업활성화 정책토론회, 경영기법 및 리더십연수, 해외기업탐방 및 결연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동문간 정보교류 및 친목도모를 위해 지난 2011년 총동문회를 결성했다. / 김금란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