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충북대에 따르면 지난달 충북도와 중소기업청이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입주기업의 매출·수출 규모 등 창업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
충북녹색산업진흥원은 체계적인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중소 창업기업을 지원, 지난해 14개 입주기업이 총매출액 308억원, 수출액 385만 달러를 달성하고 총 103명을 고용하는 성과를 올렸다.
충북대의 창업보육센터로 지난 2010년 5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충북녹색산업진흥원은 녹색기업 또는 기술력은 있으나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발굴,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성공벤처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 최동일
최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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