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익규 기자]농협청주시지부(지부장 박종하)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암 청주시연합회(회장 이영운)회원 50여명은 10일 독지가가 기증한 강내면 궁현리 농지 2천784㎡의 면적의 희망텃밭농장에서 고구마를 심었다.

희망텃밭농장에서 수확한 농산물과 판매대금은 연말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계층에게 전달해 이웃사랑과 나눔의 정을 실천할 계획이다.

박종하 지부장은 "희망 텃밭농장을 통해 농업인단체와 함께 상생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농업·농촌과 함께하는 농협으로써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행복 농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박익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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