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가수 더블케이가 신곡 ‘네버 이너프(Never enough)’를 내놨다.

‘네버 이너프’는 더블케이가 리스너들에게 ‘너희들이 내가 되어봐’라는 메시지를 보내는 곡이다.

대중이 직접 눈으로 보거나 겉으로 보이는 가수의 이미지와 사뭇 다르다는 내용을 암시하고 있다. 비치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고 더 깊이 들어가야만 보이는 것, 느끼는 것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여성 래퍼 제시가 피처링했다. 더블케이의 절도 있는 래핑과 유연한 플로우에 가미된 제시의 독특한 보컬이 조화를 이룬다는 평가다.

2004년 데뷔한 더블케이는 2013년 12월 미니 음반 ‘놈’ 이후 2년만에 2015년 3월 ‘꿈한테’, 8월 ‘파티 애니멀’이라는 곡을 선보인 뒤 지난 1월 로꼬와 함께한 싱글 ‘R.O.K’로 활동했다.

특히 올해 1월 ‘R.O.K’, 2월 ‘비 프라우드(Be Proud)’, 4월 ‘도프(Dope)’를 소개하는 등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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