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가경 등 인근 지역 어르신 150여 명 초청 국악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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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흥덕구 개성집 강서점(대표 허복식)은 16일 가정의 달을 맞아 강서, 가경 등 인근지역의 어르신 150여 명을 식당으로 초청해 국악공연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는 등 효잔치를 벌였다.
특히 이날 행사는 한벌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직접 국악공연 무대를 마련했으며, 어르신들이 공연을 즐기며 식사를 하고 담소를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효잔치 이벤트를 마련했다.
허복식 대표는 "매달 어르신들을 위해 중식봉사를 할 때면 작은 나눔 이지만 함께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게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개성집 강서점(옛 크랩하우스)는 강서1동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2015년 1월부터 매월 셋째 주 월요일을 '어르신을 위한 무료점심의 날'로 지정해 무료 중식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마다 겨울에는 저소득 가정을 위한 연탄 및 난방유 200여 만원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민우
이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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