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하 기자]충북도가 도내 판매 취약 기업들을 위해 시군 순회 공공구매 설명회를 개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도는 도내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제품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설명회를 개최하고 관공서나 공공기관의 구매를 독려 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이들 기업 제품에 대한 공공기관의 구매액은 전체 기업 수익의 7.5%에 달했으며 올해는 약 9%(160여억원) 이상을 도내 공공기관에서 구매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설명회는 이미 지난달부터 시작됐으며 이달 보은과 괴산, 옥천지역 등을 방문해 설명회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김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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