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46) 아들 MC그리(18·김동현)가 18일 0시 발표한 싱글 앨범 '열아홉'을 통해 래퍼로 성공적인 신고식을 마쳤다.

타이틀 곡 '열아홉'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멜론, 엠넷,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등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벅스 2위, 소리바다 6위, 지니 7위, 몽키3 10위 등 8개 음원사이트에서 전부 상위권에 오르며 선전하고 있다.

MC그리의 '열아홉'은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에서 래퍼 MC그리로 첫 발을 알리는 곡이다. 어린 나이로 감당하기 힘들었던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았다.

직접 작사·작곡은 물론 최근 힙합신에서 손꼽히는 프로듀서 프라임보이와 함께 프로듀싱에도 참여하며 가능성을 뽐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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