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보은군수

[중부매일 유승훈 기자] 정상혁 보은군수는 19일 오후 2시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2016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부문 공로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2016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에게 주어진다.

수상자는 각 부분에서 공로자를 추천받아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조직위원회의 객관적이고 엄격한 공적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정상혁 군수는 민선5기 보은군수로 취임한 이래 특유의 근면함과 추진력으로 군정을 이끌어 왔으며, 산업단지형 행복주택, 공공실버주택 건립, 폴리텍 대학 유치, 대규모 산업단지의 일괄분양, 스포츠 메카의 위상 정립, 보은대추의 명품화를 위한 전국 제일의 농산물 축제로의 성공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왔다.

또 속리산 중판지구 개발사업, 바이오 산림휴양밸리 조성사업, 속리산 둘레길 조성, 말티재 꼬부랑길 조성 등 문화 관광 활성화 및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의 복지를 향상시키는 등 보은군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상혁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정을 함께 추진한 3만 5천여 군민과 열심히 뛰어준 직원들의 수상이다"며 "더 잘하라는 뜻으로 알고 공정한 군정, 신뢰받는 군정, 군민에게 즐거움을 주는 군정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보은군을 만들겠다"고 했다.

유승훈 / 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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