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노하우와 보육재능 지역사회 나눔 위해 2년 연속 참여

대덕대학교(총장직무대리 이승환)는 2016년 대전광역시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덕대학교(총장직무대리 이승환)는 2016년 대전광역시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덕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대전광역시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보육교직원 보수교육과정은 어린이집 원장 일반직무교육(기본 및 심화과정)을 비롯해 어린이집 원장 사전직무교육, 보육교사 일반직무교육(기본 및 심화과정), 보육교사 1급 승급교육, 보육교사 2급 승급교육 등이다.

대덕대는 지난해에 9개 교육과정을 통해 1천282명의 보수교육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교육 후 설문조사에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대덕대가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을 운영하는 것은 대덕대의 보육노하우를 지역사회 어린이집과 원장, 교사 등에게 공유키 위한 것이다.

지난 2004년 아동복지전공으로 출발해 아동특수보육전공을 거쳐 학과로 개설된 대덕대 영유아보육과는 해마다 성장을 거듭하며 보육노하우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혜자 영유아보육연수원장은 "대전시와 시민들, 보육교직원들이 대덕대에 거는 기대에 부응키 위해 보육노하우 및 보육재능 나눔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며 "국가가 지정한 교육내용을 중심으로 교육 받는 분들이 현장에서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보수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순/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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