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교직원들의 심신 재충전과 사기진작을 위한 '힐링 연수 템플스테이'를 실시했다.

[중부매일 최동일 기자]충북도교육청이 교직원들의 심신 재충전과 사기진작을 위한 '힐링 연수 템플스테이'를 실시했다.

지난 20~22일까지 3일간 속리산 법주사 능인문화원에서 열린 템플스테이는 '마음에 쉼표를 그리는 행복여행, 교직원 힐링 연수'라는 주제로 자아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번 템플스테이에는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53명이 참여해 ▶나를 깨우는 108배 ▶불교문화재 돌아보기 ▶나눔을 통한 행복 줍기 ▶수정봉 산행 ▶명사초청 특강 ▶촛불아래 마음 내려놓기 ▶스님과의 차담 등으로 진행됐다.

교직원 힐링 연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교직원의 건강과 행복이 우선돼야 한다는 김병우 교육감의 철학을 바탕으로 지난해 처음 실시돼 올까지 280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 최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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