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현장행정 '동분서주'

이경태 보은 부군수

[중부매일 유승훈 기자] 이경태 보은 부군수가 24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이 부군수는 취임 이후 35년간 쌓아온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군정을 내실 있게 추진했다.

그는 군정 현황을 발 빠르게 파악하고 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해빙기 안전점검에 나서는 등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또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스포츠파크 조성, 바이오산림휴양밸리 조성, 산업단지 기업유치, 조기집행 추진 등 주요 현안 사업과 당면과제를 수시로 챙기며 사업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20여년 넘게 국무조정실, 행정자치부 등 중앙부처에서 근무한 경험과 인맥을 살려 국도비 확보를 위해 10여 차례 이상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보은군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는 평이다.

또 업무를 하면서 부군수가 아닌 공직 선배로서, 단순 지시가 아닌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과 적극적인 행정 마인드를 주문하는 등 직원의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

이 부군수는 "정상혁 군수님을 중심으로 600여 공직자가 힘을 모아 보은군이 새롭게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과 정열을 바치겠다"로 했다.

유승훈 / 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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