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대학생·통일교육위원의 대화'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통일교육센터(센터장 김영호, 배재대 총장)는 25일 오후 4시부터 대전시 NGO지원센터 대교육장에서 통일부 통일교육원과 배재대의 후원으로 우리 이웃과 함께 하는 '통일토크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쇼는 그동안 지역사회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시대의 통일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착 지원방안, 대학생의 통일의식 고취방안을 도출키 위한 것으로 진행에는 김 욱 대전통일교육센터 사무국장과 유병선 통일교육위원이 맡고 북한이탈주민 4명, 대학생 2명과 자유토론 형식으로 통일토크쇼가 펼쳐진다.

김영호 센터장(배재대 총장)은 "지역의 통일담론이 활성화돼 평화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우리 시대의 젊은이들 사이에 통일의 가치에 대한 생각이 다양한 방향으로 논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순/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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