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해예방 유관 단체 12개 기관 참여

[중부매일 정은모 기자]대전고용노동청(청장 박형정)은 안전보건공단 대전본부와 대전·충청지역 산업재해예방 유관 단체 12개 기관과 대전 서구·유성구·세종시 음식점업 다수 분포 지역 5개소의 동시 다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구·유성구 재해자가 전체 재해자의 54%를 치지하고 세종시는 동기간 대비 100% 증가, 재해 대한 경각심과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사고를 미연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전고용청 11명, 안전공단 대전지역본부 15명, 주택관리협회 등 안전보건기관 담당자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고용부 근로감독관과 5개조 구성해 음식점업 다수 분포지역에서 가두 캠페인을 진행, 배달이 많은 음식점에 대해 방문하여 이륜차 운전자 대상으로 관련 안전보건관련 정보를 전달했다.

정성훈 본부장은 "더이상 음식점업과 같은 서비스업종 종사자도 산업재해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게 현실이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전 안전점검을 중심으로 위험한 요소를 제거하는 습관이 필요하고, 사업주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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