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의 서명을 처음으로 국립철도박물관 오송 유치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중부매일 김정하 기자] 이시종 충북지사의 서명을 처음으로 국립철도박물관 오송 유치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국립철도박물관 청주 유치위원회는 지난 23일 출범식을 열고 '도민 50만명 서명운동'을 추진키로 했다. 이 지사는 도민을 대표해 가장 먼저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국립철도박물관의 최적지로 미래철도의 중심지인 충북 오송"이라며 "충북도민의 적극적인 서명운동 동참을 요청"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다음달 말까지 한달간 진행되며 목표는 청주시민 30만명, 타 시·군 20만명으로 모두 50만명이다.

유치위원회는 다음달 말 서명운동이 끝나면 국토교통부에 서명부를 전달해 국립철도박물관 후보지로 충북 오송을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 김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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