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오는 10월 7일 시작하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깨끗한 아산을 만들기 위하여 기존 공공기관과 관광지, 다중이용시설 등에 설치되어 있던 낡고 오래된 쓰레기 분리수거함 대신 새롭게 단장된 일반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120개를 제작 배부·설치한다.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오는 10월 7일 시작하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깨끗한 아산을 만들기 위하여 기존 공공기관과 관광지, 다중이용시설 등에 설치되어 있던 낡고 오래된 쓰레기 분리수거함 대신 새롭게 단장된 일반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120개를 제작 배부·설치한다.

시는 아름다운 마음을 담는 쓰레기 분리수거함은 대표 관광지인 외암민속마을을 비롯하여 영인산휴양림, 환경과학공원, 피나클랜드, 공세리성당과 곡교천 체육공원, 국민체육센터 등 다중이용시설 및 공공기관에 설치하게 된다.

특히 재활용품의 분리배출과 원활한 수거를 위해 그물망 2천500매 및 투명봉투 5,000장도 함께 배부하면서 분리수거 방법을 교육했다.

유지원 자원순환과장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시민 여러분의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문영호 / 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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