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제55회 충청북도 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은 제55회 충청북도 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음성군은 26일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이필용 음성군수를 비롯한 남궁유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종목별 회장,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개최하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오는 6월 9∼11일까지 3일 동안 개최될 제55회 충북도민체전에 음성군 선수단은 24개 종목에 5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이날 결단식에서 이필용 음성군수는 "선수단 여러분들이 음성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하여 그동안 최선을 다해 훈련했다"며 "노력한 만큼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 음성군의 명예를 드높이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 도민체전은 6월 9일부터 단양군 종합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서인석/음성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