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증강현실학과…열린 국회마당서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공정자) 가상증강현실학과 대학원과 연계전공 학부생들이 가상증강현실교육 및 산업을 대표하여 오는 28일 국회의사당에서 개최되는 '열린 국회마당'에 참가해 가족과 함께하는 가상증강현실(VR·AR) 체험전을 운영한다.

남서울대 가상증강현실학과는 가상현실(VR) 체험콘텐츠로 아이벤치(탁상용 가상현실 교육체험 디바이스), 오큘러스(유선HMD), 갤럭시기어(무선HMD), 카드보드(조립식) 등 디바이스를 활용한 조선시대거리체험, 360도 회전 문화유산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고, 증강현실(AR) 체험콘텐츠에는 한글을 주제로 하는 AR카드와 유관순 열사 및 세종대왕 캐릭터를 가족이 함께 사진으로 촬영할 수 있는 증강현실 포토존을 운영한다.

체험장소 및 체험시간은 국회마당 E구역으로 체험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남서울대 관계자는 "가상증강현실 전공 대학생 및 교수들이 안내자로 참여해 가상증강현실에 대한 직접 안내하며 궁금증에 대한 상담도 병행할 것"이라며 "가족단위 체험객에 한하여 가정에서도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용 카드보드를 500개 한정으로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문용/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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