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유망 기업들의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27일 ㈜에스엠테크가 월미2농공단지에 공장을 신축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유망 기업들의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27일 ㈜에스엠테크가 월미2농공단지에 공장을 신축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에스엠테크(대표 명흥식)는 시멘트 분쇄조제 첨가제와 부동액원료, 도료원료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OEM방식을 운영하면서 연매출 66억원을 달성한 유망한 중소기업으로 시에서 적극적으로 투자유치한 기업이다.

월미2농공단지 9천918㎡ 부지에 지난해 10월부터 공사를 착공해 건축연면적 2천 584㎡의 본사와 공장을 신축하고 직접 생산을 위한 설비를 구축해 기업 경쟁력을 갖추게 됐으며 시에서는 지역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재권 안전산업국장은 "중부권 최적의 교통중심지이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둥지를 튼 ㈜에스엠테크의 준공식을 축하한다"며 "시에서도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인/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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