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준기(34)가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이준기 소속사 나무액터스는 31일 "이준기에 대한 악의적인 글을 온라인상에 올린 악성 네티즌을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

나무액터스 측은 "지금까지는 해당 네티즌을 소속사와 배우에게 관심 있는 일원으로 생각해 법적 대응만큼은 유보해왔지만, 해당 네티즌이 게재하는 글들이 점점 도가 지나쳐 법적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준기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악의적인 비방을 일삼는 이들에 대해 법적 절차를 진행함과 동시에 어떤 합의나 선처도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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