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장현철 부장,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송한복 전문위원, 충북테크노파크 홍양희 단장,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 정지문 센터장.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청주상공회의소(회장 노영수) 충북지식재산센터는 1일 오전 3층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IP-Biz 연계지원사업' 및 'K-Beauty IP 고도화 컨설팅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기관에는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윤준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선경)이 함께 했다.

 충청북도와 특허청의 지원으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유관기관간 협력을 바탕으로 연계지원 기반을 구축해 공동 기업 발굴 및 성과 공유 등 사업성과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유관기관 IP-Biz 연계지원사업은 유관기관과 연계해 IP 컨설팅 후 특허기술 기반의 시제품, 금형 제작 등 제품화 및 사업화 후속 지원까지 연계되는 사업이다.

 K-Beauty IP 고도화 컨설팅사업은 충북지역 전략산업인 화장품산업의 IP경쟁력을 확보하고 K-Beauty 산업의 조기 육성을 위한 특허, 브랜드, 디자인을 고도화하기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이다.

 정지문 충북지식재산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유관기관간 IP-Biz 연계지원 기반이 구축되고, 도내 중소기업의 사업화가 빠르게 촉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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