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5월 소비자물가동향 발표

5월 충청권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일제히 상승했다.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5월 충청권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일제히 상승했다.

 충청지방통계청이 1일 발표한 '2016년 5월 충청지역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대비 대전 0.5%, 충남 0.5%, 충북 0.2% 상승했다.

 전월 대비 대전은 0.2%, 충남 0.2%, 충북 0.1% 증가했다.

 5월 대전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09.32(2010년=100)로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 상승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 0.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1.5% 하락했고,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5.3% 상승했다.

 농축수산물은 전월 대비 0.2% 하락, 전년 동월 대비 1.7% 상승했고, 공업제품은 전월 대비 0.4% 상승, 전년 동월 대비 0.5% 하락했다. 서비스는 전월 대비 0.1%, 전년 동월 대비 1.6%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충남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09.30(2010년=100)으로 전월대비 0.2%, 전년 동월 대비 0.5%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보합, 전년 동월 대비 0.2% 하락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 대비 1.7%, 전년 동월 대비 9.8% 상승했고 농축수산물은 전월 대비 0.8% 하락,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했다.

 공업제품은 전월 대비 0.4% 상승, 전년 동월 대비 1.2% 하락했고, 서비스는 전월 대비 0.3%, 전년 동월 대비 1.9% 각각 상승했다.

 5월 충북지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09.36(2010년=100)으로 전월대비 0.1%, 전년 동월대비 0.2% 각각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 상승, 전년 동월 대비 0.5% 하락했고, 신선식품지수는 전월 대비 2.4% 하락, 전년 동월 대비 4.6% 상승했다.

 농축수산물은 전월 대비 1.2% 하락, 전년 동월 대비 0.8% 상승했고 공업제품은 전월 대비 0.4% 상승하고, 전년 동월 대비 1.2% 하락했다.

 서비스는 전월 대비 0.2%, 전년 동월 대비 1.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김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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