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동일 기자]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가 한국장학재단이 뽑은 '2016학년도 취업연계 중점대학'에 최종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지원을 받게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1,2차 심사를 거친 전국 25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이들은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4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에 충북대는 취업 연계형 근로 장학생과 창업 연계형 근로 장학생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추진을 위한 취업연계지원팀(TF팀)을 구성해 역량을 결집시킬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부터 진행되고 있는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은 국가근로장학사업을 통해 장학금을 받는 근로장학생이 취직을 희망하는 기업에서 일정기간 근무한 뒤 졸업후 취업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 최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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