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4일부터 매주 토요일 12회 공연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이 주최하고 전통연희단 '푸리'가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충북도, 옥천군이 후원하는 '우리가락 우리마당' 지원사업이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옥천 관성회관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향수, 꿈엔들 잊힐리야'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6월 4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8월 20일까지 총 12회 개최될 예정이며 민족음악원, 권숙진 청연무용단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다양한 출연단체가 다양한 장르의 풍성한 무대를 연출한다.

또한 강원문화재단의 우리가락우리마당 선정단체인 '태극'의 교류공연도 예정되어 있으며, 충북의 신진예술가와 아마추어 전통예술동아리도 참여해 지역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공연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12발 상모돌리기, 사물놀이등 직접 국악기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전통공예 프리마켓을 통해 다양한 공예체험이 진행된다.

전통타악, 무용, 퓨전국악 등 다양한 공연을 만날 수 있는 우리가락우리마당의 자세한 공연 일정과 프로그램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 http://www.cbf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송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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