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16 귀농귀촌 일자리 창업 박람회 참가

[중부매일 이희득기자]서산시는 귀농귀촌 지원 홍보를 위해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서울무역센터(SETEC)에서 열린 2016 귀농귀촌 일자리 창업 박람회에 참가했다.

농림축산식품부·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주최로 귀농귀촌, 미래농업을 리딩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서 서산시를 비롯해 전국 73개 지자체가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3만5천여명이 다녀가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전시부스를 설치하고 전문 상담요원과 선도 귀농인을 참여시켜 ▶귀농하기 좋은 서산시의 여건 ▶각종 귀농귀촌지원정책 ▶귀농귀촌 성공사례 ▶귀농 창업제품 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농특산물, 대표 관광명소 등의 서산시 홍보 효과도 톡톡히 봤다.

특히 선도 귀농인이 영농현장에서의 생동감 있는 경험담과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등 서산만의 차별화된 홍보전략을 펼쳐 박람회 기간 동안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시는 앞으로 각종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여해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선도하고 귀농귀촌하기 좋은 도시인 서산을 적극 알려나갈 계획이다.

전수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서산시는 수도권과 인접해 있고 산, 바다, 평야가 어우러진 옥토의 고장으로 귀농귀촌에 최적의 도시"라며"앞으로도 귀농귀촌을 꿈꾸는 사람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희득/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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