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성본(태생)산업단지 반대 대책위원회가 8일 산단 개발 계획 중지를 요구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대책위는 8일 오후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음성군이 추진하려고 하는 성본산단 개발 계획을 막아달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현재 음성군에는 상오산단, 오선산단, 유촌산단, 용산산단, 생극산단, 리노삼봉산단 등 미해결된 산단이 곳곳에 널려 있다"며 "지역민들이 지속적인 반대를 해왔음에도 음성군은 이를 지속 추진하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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