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하 기자] 충북테크노파크가 '2016 사업화신속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충북TP 선도기업관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설명회는 지원사업 신청방법과 추진일정 설명에 이어 계획서 작성 등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또 사업 개선방안 등 각종 의견들을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사업설명과 펀딩포유(크라우드펀딩 전문기업)의 자금조달지원 안내 등 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는 사업들에 대한 설명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화신속지원 사업은 지역 기업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충북TP는 아이디어 권리화부터 매출극대화까지 모두 80개 기업을 지원했다.

사업화신속지원사업 접수는 오는 28일까지 충북TP 홈페이지나 컨택센터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충북TP는 다음달 접수된 기업들 중 수혜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충북TP 남창현 원장은 "사업화신속지원사업은 기업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더 효율적인 경로로 사업화성공에 이르게 하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충북TP는 기업현장 목소리에 귀기울여 창조적인 아이디어들이 사업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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