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기업에서 160명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 등 채용 시동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오는 23일 (구)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컨택센터 구인구직 취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지역의 컨택센터 10개 기업들이 참가해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 등 총 16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대학과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경력단절여성이 높은 관심을 보이는 통신사들을 참여시켜 구인구직 매칭에 초점을 맞췄고, 행사장에서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의 취업 서류부터 면접 스피치 면접 이미지 컨설팅, 모의면접 등 면접 노하우를 전수하는 부대행사도 운영될 계획이다.

이중환 과학경제국장은 "앞으로 일자리 박람회와 취업설명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청년과 경력단절여성 등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컨택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종순/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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