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세 "맞춤형 보육, 제도 개선방안 찾아야"
오제세 "맞춤형 보육, 제도 개선방안 찾아야"
  • 김성호 기자
  • 승인 2016.06.1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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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청주지역 어린이집 회장단과 간담회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청주서원)은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맞춤형 보육과 관련, 19일 오전 청주지역 어린이집연합회 회장단 및 원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청주서원)은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맞춤형 보육과 관련, 19일 오전 청주지역 어린이집연합회 회장단 및 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번 임시국회에서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뤄 해결방안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이날 "이번 문제의 발단은 무상보육에 대한 예산, 어린이집 지원방안 등 철저한 준비없이 시행한데서 시작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

오 의원은 그러면서 "보육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충분히 공감한다. 제도개선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대안이 마련될 때까지 현행 방안 시행을 연기하는 것도 검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특히 "기본 12시간 운영, 보육료 감액과 운영비 삭감 등을 전제로 하는 맞춤형 보육은 어린이집 교사 일자리와 원장의 운영난을 가중시키는 것"이라며 "이는 곧 보육의 질을 낮추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오 의원은 따라서 "정부 재정 마련 방안과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학부모 등 전 국민의 의견을 수렴해 시행여부를 판단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런 가운데 맞춤형 보육은 전업 주부 자녀(0~2세)의 어린이집 이용시간을 12시간에서 6시간으로 축소하고 보육료 지원도 기존의 60%로 줄이는 내용으로 내달 1일부터 시행이 예정돼 있다. 김성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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