룹 '마마무'가 소속된 알비더블유(RBW)가 벤처기업협회가 뽑은 '2016 우수 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

일자리 부문 우수벤처기업상을 받은 알비더블유는 K팝 콘텐츠를 제작하는 종합엔터테인먼트 벤처기업 인증사다. 지난 2013년 직원 3명으로 출발해 3년 만에 40여 명에 이르는 중기업으로 성장했다. 마마무와 함께 먼데이키즈, 양파, 에스나 등이 소속 돼 있다.

RBW 김진우 대표는 "우수벤처기업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 정부가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진우 대표는 지난해 연예엔터테인먼트 업계 최초로 청년기업인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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