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회 구현한다

제17회 음성품바축제(5월 26∼29일)에 참가했던 사회단체 등이 행사에서 모금한 973만4천30원을 '유니세프 기금' 등으로 기탁해 지역의 화제가 되고 있다.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제17회 음성품바축제(5월 26∼29일)에 참가했던 사회단체 등이 행사에서 모금한 973만4천30원을 '유니세프 기금' 등으로 기탁해 지역의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사랑과 나눔'의 품바축제 정신을 몸소 실천했다는 의미다.

음성군은 22일 음성예총 등 7개 단체 대표와 심경희씨가 이필용 음성군수에게 유니세프 기금 650만 530원과 지역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290만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3만3천5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유니세프 기금은 품바축제 기간 음성예총 '품바촌 운영', 새마을지도자 음성군협의회 '사랑 나눔 장터', 음성군보건소 '한방건강체험관', 국제와이즈맨음성클럽 '떡매치기 체험'과 군청 목공동호회 작품판매로 모은 수익금 이다

제17회 음성품바축제(5월 26∼29일)에 참가했던 사회단체 등이 행사에서 모금한 973만4천30원을 '유니세프 기금' 등으로 기탁해 지역의 화제가 되고 있다.

또 6070거리 주점을 운영한 청사모(회장 성지현), 천인의 비빔밥 나누기의 음성사랑나눔공동체(회장 이병옥)도 수익금 200만원과 90만원을 각각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기탁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으로 기탁한 심겸희 씨는 꽃그리기 체험장을 운영해 모은 23만3천500원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기탁했다.

음성군은 이날 전달받은 성금을 음성군민의 마음을 담아 지구촌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유니세프 후원기금과 후원처로 각각 전달햐 고최귀동 거지 성자의 숭고한 인류애와 이웃사랑실천을 통해 아름다운 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서인석/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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