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삼 충북도 육상경기연맹 회장

[중부매일 유승훈 기자] 신동삼(57) 충북육상경기연맹 회장이 통합 충북육상연맹 초대 회장에 당선됐다.

충북육상연맹은 지난 24일 통합대의원 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신씨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 회장의 임기는 2020년까지 4년이다.

그는 지난 2000년 충북육상경기연맹회장에 취임한 후 올해까지 16년간 충북 육상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왔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장 선출 ▶연맹 규정·제정 ▶임원 선출 ▶감사 선출 등이 안건으로 논의됐다.

회계감사로는 신동일(세무사)씨, 행정감사로는 강태화(충주학생회관 총무과)씨를 각각 선출했고, 임원 선출은 신 회장에게 일임했다.

신 회장은 "앞으로 충북 육상 발전을 위해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이 서로 화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해 나가겠다"했다. / 유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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