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는 28일 오전 9시 천안캠퍼스 본관에서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이하'프라임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는 28일 오전 9시 천안캠퍼스 본관에서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이하'프라임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학교법인 상명학원 이준방 이사장과 구기헌 총장, 김종희 대외협력부총장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상명대학교는 지난 5월 교육부가 주관한 프라임사업에서 천안지역 유일하게 선정되어 향후 3년간 15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프라임 사업은 대학생들로 하여금 진로역량을 강화시키고, 인력의 수급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사회수요를 중심으로 대학이 자율적인 체질개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6년 총 2012억원의 사업비가 책정되어 역대 최대규모의 정부지원사업으로 약 70여개 대학이 본 사업에 지원했다.

축사에 나선 구기헌 총장은 " 정부주관 각종 사업의 선정을 통해 우리대학의 우수성을 인정 받고 있다. 이제 프라임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으로 학생들의 취업까지 책임질 수 있는 명실상부한 명문사립대로 도약할 수 있게 모든 구성원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송문용/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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