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를 위한 단말기유통법 개선 어떻게 해야 하나?'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정책위의장

[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정책위의장(청주 청원)은 내달 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소비자를 위한 단말기유통법 개선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제목의 20대 국회 첫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단말기유통법 상의 공시지원금 상한선 인상 및 폐지 여부에 대한 논란에 대한 정부, 업계, 전문가, 시민단체 등 각계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게 변 의장실 관계자의 설명이다.

변 의원은 "단말기유통법의 지원금 존폐와 관련한 논란은 국민의 통신비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국민들의 관심도 높은 분야"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통신 소비자를 위한 후생을 증대시키고 소비자의 권익을 향상시키는 대안을 마련하는 공론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제는 신민수 한양대 경영학과 교수 및 안진걸 참여연대 사무처장이 맡았다.

김성호 / 서울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